5월 말에 수술하고 복부 지흡한지 5주된 후기입니다~ 이전에 팔뚝은 람스흡입 했었는데 복부쪽은 부분적으로 뽑는걸로 안 될 것 같아서 여름 오기전에 큰 맘 먹고 수술했어요 수술하고 다음날 봉합하는게 조금 불편하긴 했어도 붓기나 회복에서 훨씬 도움 된 것 같아 좋았어요 수술 후 3일 정도까진 정말 안아팠는데 그 후로 몸이 많이 붓고 아파지더라구요 힘든건 일주일정도? 직장인분들 주말이랑 연차 합쳐서 받을수 있는 수준이었어요 전 사실 람스 생각하고 출근 4일째부터 했는데 크게 무리는 아니었네요 원장님께 물어보니 복부랑 치골 합쳐서 지방 1600cc 나왔다 하셨어요 팔다리에 비해 복부가 많이 나온 체형이었어서 항상 언제할까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하고나서 정말... 너무 만족합니다 복부 둘레는 따로 안 재봤는데 허리 사이즈가 많이 줄었는지 바지 허리가 남아서 바지 새로 사려구요ㅎㅎㅎㅎ 실밥 뽑는 날부터해서 오늘까지 관리 4회 다 받았는데 상태 다 좋아서 이제 6개월차 때 경과 보러오면 된다 하시더라구요
스트레칭 자주 하라고 많이 하셨는데 진짜 열심히 했어요 앉아있을때도 틈날때마다ㅎㅎ 그래선지 옆구리는 진짜 빨리 플어졌는데 아랫배랑 치골은 좀 오래가더라구요 실밥뽑고 일주후부터는 반신욕도 해도된다해서 몸 많이 붓고 뭉칠때마다 반신욕 이틀에 한번씩하고 집에서 배마사지도 혼자 하고 했어요
지방흡입이 무서운게 이번에 복부하니까 팔뚝 재흡입이랑 하는김에 등도 같이 하고싶어서 추석쯤에 받을까 생각중이네요ㅎㅎ
원장님 상담도 너무 상세하게 잘해주시고 간호사분들도 너무 친절해서 감사했어요 다음 경과 볼 때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