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체 전체 지방흡입 한 지 4개월 차 후기입니다~
하체에 비해 상체가 비만한 체형이라 전부터 지방흡입을 고민했었는데요 작년 겨울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 원장님을 알게되어 지흡멘토에서 수술하게 됐습니다. 가장 고민인 부위는 역시 복부였는데요 등살이랑 뱃살만 생각하고 있다가 뒷목이랑 치골등도 같이 추천하시어 하게됐는데 정말 만족합니다 뒷목은 정말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하기 전후 차이가 가장 크더라구요 확실히 사람이 부해보이고 둔해보이는게 덜한 느낌입니다. 치골도 정말 안했으면 후회했을뻔했어요 복부가 워낙 나와있었다보니까 치골안했으면 거기만 불룩하게 남았겠더라구요
고통은...솔직히 아주 없진 않더군요 처음엔 그냥 연휴랑 연차랑 몰아쓸겸해서 지방흡입하자 했었는데 복부보다는 팔쪽이 많이 아팠습니다. 관리도 다 받고 집에서도 반신욕 자주하고 가벼운 산책 자주했더니 붓기는 빨리 빠진 편이라는 것 같았어요.
지방이 꽤 많이 나왔다 하셨는데 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배쪽에서 정말 많이 나왔다 하셨어요ㅎㅎㅎㅎ
사개월차면 이제 붓기 다 빠진거냐 물었더니 아직 더 빠질거라 하셔서 기분좋았네요ㅎㅎ 스트레칭만 하고 따로 운동은 안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정말 시작해야 할 때인 것 같아요... 정말 만족합니다ㅎㅎ 다음에 경과보러가서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