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9월 결혼예정인 예신입니당^^ 작년에 날 잡고 부터 열심히 다이어트 중인데요 D-1까지 할예정이요...ㅋㅋㅋㅜㅜ 제가 예전부터 진짜 입고 싶은 드레스는 어깨랑 쇄골라인이 잘 드러나는 드레스 거든요?ㅜㅜㅜㅜ 근데 코로나 때문에 계속 재택근무하고 남자친구랑 집도 가까워서 맨날 만나서 바깥음식에 또 청첩장 돌린다고 주변 사람들이랑 약속 잡고 밥 사주고 먹고 하다보니까 또 먹게되고,,, 먹고 후회 먹고 휘회 반복인 삶...ㅋㅋㅋㅜㅜㅜㅜ 자제할려고 해도 결혼준비 하면서 또 스트레스 받으니까 자제가 잘 안되고,,,ㅋㅋㅋ 결국 오빠한테는 비밀로 하고 친언니 친구가 지흡한걸 봤는데 이거구나 싶어서 알아보다가 유튜브에서 원장님 영상을 접하고 올 1월에 어깨 뒷목, 등 지흡을 하게되었습니당!!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드레스 가봉하러 가서 진짜 지흡하길 잘 했다는 생각 했습니다...ㅋㅋㅋ 그 어깨에서 팔로 떨어지는 라인이랑 속옷 있는 등 부분 라인이 많이 정리 됬다는게 느껴지구용 부유방도 많이 좋아졌어욥 ㅎㅎㅎ... 친구들도 드레스 사진 보여줬더니 살 진짜 많이 빠진것 같다고 하고 이런저런 결혼전 관리랑 같이 받아서 그런지 몰라도 제가 보기에도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초반에는 뭉친게 안풀리거나 멍 안빠질까봐 진짜 조마조마 하면서 선생님들한테 관리 갈 때마다 질문 거어업나 했었는데요(친절하게 답변 해 주신 선생님덜 너무 감사합니당 ㅎㅎㅎ) 초반에는 어깨가 진짜 많이 뭉치고 아팠거등요? 근데 나중에는 겨드랑이 쪽이 엄청뭉쳐서 스트레칭 겁나 열심히 했어요 등은 거의 안아팠구용 지금은 멍도 없고 겨드랑이에 수술 절개부위에 아직 착색 처럼 조금 남은것 밖에 없어용 제가 데일밴드 알러지 있어서 그 흉터가 좀 오래가네요ㅜㅜㅜㅜ(알러지 있으신 분들 참고하세요)
원장님이 팔은 안해도 될것 같다고 하셔서 안하긴 했는데 사실 같이 우겨서 할 걸 후회중이에요 안해도 된다고 하는 말에 더 신뢰가 가서 원장님한테 수술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다른 병원에서는 하라고 했었거든요
지금 6개월 다 되어 가서 원장님이랑 선생님들 생각나서 들렀어용 다른 친구 예신들한테도 추천많이 해줬습니둥 무튼 원장님 적게 일하시고 많이 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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